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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/해외여행호텔

괌 인기 호텔 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호텔 투숙 후기, 괌 투몬비치 호텔 최고의 위치 (Outrigger Guam)

괌 성수기엔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괌 아웃리거, 괌 PIC 등의 리조트 가격이 너무 비싸다. 오늘 추천할 괌 리조트 아웃리거 또한 가성비 호텔로 부르기엔 거리가 있지만, 괌 투몬비치의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더플라자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앞에는 티갤러리아까지 위치해서 편하게 액티비티와 쇼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겐 단연 추천하하고 싶다. 괌 아웃리거 리조트의 정확한 이름은 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다.

 

괌 아웃리거 전경


괌 아웃리거 리조트 객실 리뷰: 괌 호텔들이 대부분 오래되어서 객실도 연식이 좀 되어보이지만, 그중에서도 아웃리거는 매우 쾌적한 편에 속한다. 공간도 넓은 편이고 청결상태도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침대도 넓어서 힐링하기에 매우 좋다. 실제로 투숙했던 클럽 오션뷰 킹 베드 룸은 특별한 단점을 찾기 어려웠다.

 

괌 아웃리거 클럽 바다전망
괌 아웃리거 체크인 막 하고


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객실 전망: 요금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투숙했던 아웃리거 클럽 오션뷰 룸은 투몬비치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오션프론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훌륭했다. 왼쪽으로는 시내가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는 투몬비치와 석양을 바라볼 수 있다. 특히나 괌여행 시 호텔 객실에 오래 머물게 아니라 수영과 쇼핑에 시간을 많이 보낼 예정이라면 굳이 오션프론트까지 예약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. 성수기엔 투몬비치 뷰 만으로도 요금이 1박당 10만원가까이 차이가 난다.

 

객실에서 내려다본 수영장과 투몬비치 전망


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객실 요금: 앞서 말했듯이 역시 괌 가성비 호텔로 추천하기는 좀 어려운 호텔 가격이다. 비성수기에도 스탠다드룸 기준 20만원초반대에 형성되어 있고 여름휴가 성수기에는 1박당 30~40만원대로 훌쩍 오른다. 현재 호텔예약사이트를 조회해보니 19년 6월 말 평일 기준 디럭스룸을 31만원에 예약 가능하다. (세금봉사료 포함, 호텔 조식 불포함) 

 

객실 테라스에서 왼편으로 바라본 메인스트릿 전망


아웃리거 괌 비치 리조트 위치/교통: 괌 공항에서 차로 15분정도 거리로, 투몬비치 중심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티갤러리아, 더플라자, 언더워터월드 등 다양한 쇼핑몰 및 맛집을 모두 도보에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. 괌 프리미엄아울렛이나 차모르 야시장, 투러버스포인트 등을 관광할 때 외에 스노클링을 즐기거나 맛집을 찾기 위해 굳이 차를 탈 필요가 없을 것 같은 호텔의 위치다. 이 괌 호텔의 높은 가격은 위치만으로도 모든 것이 설명된다.

 

 

괌 아웃리거 클럽라운지 해피아워


괌 아웃리거 호텔 특징: 넓고 쾌적하게 관리되어 있는 야외수영장 (심지어 바로 옆에 위치한 두짓타니 수영장보다도 좋다), 야외수영장에서 걸어서 10초 거리에 위치한 투몬비치 해수욕장, 호텔 건물에 연결된 더플라자 쇼핑몰과 도보 30초 거리의 티갤러리아, 청결하고 5성급 괌 호텔 수준의 객실 컨디션, 우수한 호텔리어 서비스, 최고의 석양 뷰를 자랑하는 클럽라운지 혜택까지 모든 것을 고려할 때 괌 여행에서 예약할만한 추천 호텔이다.

 

아웃리거 리조트 로비


아웃리거 괌 리조트 단점: 이 괌 호텔의 첫번째 단점 높은 가격이고, 두번째는 투숙객이 많아서 체크인/체크아웃 시 긴 줄을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다. 마지막으로 많은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호텔이라 성수기엔 이곳이 한국인지 헷갈릴 수도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괌 PIC보단 한국 사람을 덜 만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자.

괌 아웃리거 호텔 바로 앞 투몬비치에서 스노클링